대한언론인회 회우 중 최고령 원로회우 중 한분인 임인흡 회우가 지난 1월 17일 별세했다. 향년 97세. 1월 21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했다.
고인은 1918년 3월 20일 강원도 통천에서 출생하여 원산공립중학교, 평양숭실전문대학 농학과를 나온 후 월남해서는 국민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47년 매일신문사 사회부기자를 시작으로 언론계에 진출한 고인은 국도신문 평화신문 대한일보 사회부기자로 활약했다. 퇴직 후엔 대양약품주식회사 대표이사, 삼익물산주식회사 대표이사직을 역임한 바 있다.
고인은 타계하기 직전까지도 김은구 회장과의 전화 통화에서 “아직 신문이 좋아 일간신문은 물론 경제신문과 국방일보까지도 구독을 한다.”며 언론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었다. 유족들의 뜻에 따라 추도식은 생략했고 한영섭 원로위원회 위원장, 김은구 회장, 김영효 이사 등 많은 회우들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