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급여를 일반근로자처럼 최저시급 7530원에 맞춰 지급하라는 국민들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쇄도해 정부 답변을 받게 됐다.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린 청원이 30일 후에 동의 건수가 20만 명을 넘어서면 청와대의 수석, 각 부처의 장관 등 책임 있는 관계자가 한 달 이내에 답변한다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1월 15일 '국회의원 급여를 최저시급으로 책정해 주세요' 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 청원은 동의하는 숫자가 2월 14일 27만 명을 돌파하고, 2월 19일 오전 10시 현재 277,674건에 달했다.
그들의 주요 메시지를 보면,
“최저시급 인상 반대하던 의원들부터 최저시급으로 책정해주시고 최저시급으로 일하는 노동자들처럼 점심 식사비도 하루 3500원으로 지급해 주세요.”“나랏일 제대로 하고 국민에게 인정받을 때마다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으로 바꿔주세요.”“철밥통 그들도 이제는 최저시급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젤 아까운 세금이 입에 걸어 문 국회의원 월급입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시는 분들이니 최저시급으로 혈세에 보탬을 주시는 헌신적인 선택을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책상에서 보는 보고서보다 실질적으로 체험하시는 게 앞으로 나라 발전에 도움이 될 정책을 만드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절대적으로 동의합니다. 연금은 왜 주는지 이유를 알 수 없으며 국회 밖에서 노는 분들은 세비 안 줘야 합니다.”
“이 청원으로라도 제발 티끌이나마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말 100원도 아까운 분들··· 자기들 밥그릇 쌈하는 거 말고 하는 일은 있어???”
“정쟁으로 자기 입지만 내세우고, 민생, 복지 등 각종 제도 개선에는 관심 없는 국회의원. 더 이상 봐줄 수 없네요. 세금 아까우니 빨리 바꿉시다.”
청원의 실현 기능성 여부를 떠나 이 청원이 국회의원들의 각성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동정란
여주서 전사한 무어, 해리스 장군 동상 추진
서진섭 회우(한미동맹친선회 회장)는 6·25 전쟁에 참전하여 여주에서 전사한 美제9군단장인 무어 소장 동상을 세우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서 회우는 이미 용산에 워커 장군과 밴플리트 공군대위의 동상을 세워 한국전에서 전사한 미군 장교들을 기리고 있는데 이번에도 무어 장군과, 해리스 해병대 대장 두 장교의 기념 동상을 그들이 전사한 지역인 여주에 세우기 위해 2억 원을 모금 중이다.
서 회우는 워커 장군 동상을 세운데 대해 미국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감사의 친서를 받기도 했다. 올해 만 85세로 6·25 참전 언론인인 서 회우는 자신의 고향이기도 한 여주에서 한국을 위해 싸우다 전사한 두 장교를 기리는 동상을 세우는 일은 당연한 일이며, 자신의 생애에서 마지막 임무라며 많은 분의 협조를 당부했다. (연락처 010-5366-1157)
동정
제재형 회우(본회 고문): 지난 1월 30일 출범한 한국노벨과학상 (물리학·화학·의학) 추진위원회의 고문으로 추대됐다. 한편, 자유민주국민연합 원로위원회 위원이기도한 회우는 2월 22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1가 제일빌딩 회관에서 열린 원로 모임에서 평창올림픽 이후의 한반도 평화 전망을 토론했다.
이광영 회우(전 한국일보 과학부장): 최근 (사)한국골든에이지 포럼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취임 후 새로운 사업으로 시니어들을 위한 건강 포럼을 준비 중이다.
윤재홍 회우(전 KBS 제주총국장): 2월 12일 도종환 문체부 장관으로부터 연합뉴스의 제5기 뉴스통신진흥회 이사 임명장을 받았다.
경조사
송경섭 회우(전 KBS 해설위원): 3월 24일(토)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성당에서 아들 결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