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준건 원로회우가 지난 5월 6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서울 여의도성모병원장례식장에서 5월 8일 아침 발인했다. 고 현준건 원로회우는 1926년 4월 19일 부산 출생으로 1945년 부산일보에 입사 언론계에 첫발을 내 디뎠다. 그후 민주중보, 국제신보, 현대경제일보, 경향신문 등으로 옮겨 줄곧 교정 업무를 맡아보았다. 가장 오래 근무한 신문사는 경향신문으로 주간경향 정리부차장, 출판국 주간 2부 차장, 출판국 부장으로 정년퇴임했다. 대한언론인회 회원이던 1987년부터는 회보 편집위원으로 여러 해 동안 교열을 맡아 본 경력도 갖고 있다.
대한언론인회는 5월 7일 오후 4시 고인의 빈소에서 신우식 고문 홍원기 회장, 김성배 정기정 부회장, 정운종 이사 등 임원진들과 경향 사우 등 많은 조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식을 거행했다. 이날 정기정 회우는 황대연 원로위원회 위원장이 쓴 조사를 대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