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일 회우가 지난 12년간 월간조선‘에 기고한 ‘孫世一의 비교평전-李承晩과 金九’ 연재를 마쳤다. ‘월간조선’ 2001년 8월호부터 연재를 시작해 2013년 7월호(6월 17일) 끝날 때까지 12년간 연재한 횟수는 110회나 된다.. 여기에 1·2·3부가 끝날 때마다 에필로그를 합하면 113회를 연재한 셈. 200자 원고지로 2만여 장 분량이다.
기간이나 원고량 보다 더 거대한 것은 이 비교 평전(評傳)이 다루고 있는 인물이 한국 민족주의의 양대 巨人인 이승만(李承晩)과 김구(金九)라는 점이다. “목숨을 걸고 원고를 썼다”는 손회우는 이 글을 연재하는 동안 “아플 틈도 없었다”고 술회한바 있다. 정치를 그만둔 후 손 회우가 ‘이승만과 김구’를 다시 쓰기로 결심한 것은 “탈(脫)냉전 이후 젊은이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였다고 술회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