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거의가 멋지게 늙어가고 싶고, 늙어 가도라도 늙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오래도록 살기를 바란다. 바로 웰 에이징(WellAging)-- 사람답게 늙어가길 바라는 것이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것을 웰빙(WellBeing 참살이)이라고 한다면 사람이 사람답게 늙는것을 웰에이징 (WellAging, 참늙기)이고, 사람이 사람답게 죽는 것은 바로 웰다잉(WellaDying 참죽음) 이다. 올바른 삶의 노정을 거스르지 않고 따라야 한다. 늙는다는 것을 담담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노화를 거부할 수는 없다. 그래서 우리들은 “웰에이징”의 길을 찾아야한다.
웰에이징은 참되게 늙어가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가도 당당하게 늙어가는 것이다.박상철 서울대노화고령사회연구소장이 말하는 웰에이징의 조건은 이렇다.
올바른 먹거리 선택
웰에이징의 첫째 조건은 식생활이다. 나이가 먹어 가면 음식의 맛과 냄새가 달라지고 소화기능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에 맞춰서 음식준비도 달라져야 한다. 그뿐 만 아니라 나이가 많아지면 생체에 필요한 영양분의 비중도 변화되고 노화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외적인자들을 최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이에 맞춰서 식생활을 바꿔야 한다. 건강상태를 최적으로 유지하기위해 음식물의 재료, 조리방법, 식습관 등을 고루 개선해야 한다.
몸을 적절히 움직여야
두 번째 조건은 적절한 신체 활동이다. 나이가 들어도 몸을 마음대로 활용할 수 있는 건강상태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운동이 필요하다. 일상생활에서 운동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 몸이 쉬지 않고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령임에도 무리한 운동은 금물이다.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할수 있는 가벼운 운동을 해야 한다. 그리고 몸의 변화에 맞춰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해 계속적으로 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대한언론인회가 열고 있는 ‘건강포럼’의 가벼운 운동법 강의 등은 유익하다고 하겠다.
사람과 사람의 어울림
셋째로는 남들과 잘 어울리기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나만의 삶만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찾아야한다. 부부, 가족, 이웃, 친구 모두가 소중하다. 함께 살기위해 노력해야한다. 나이가 들면 외로워진다. 가족도, 친구도, 이웃도 다 떠나간다. 그래서 새로운 친구와 이웃을 만나고 좋은 관계를 이뤄야 한다. 소원했던 친구는 물론 선후배에게도 전화하고 만나자. 어울려서 여행도 떠나고 친목 모임에도 적극 참여하자. 문화탐방, 대토론회, 출판기념회, 산악회, 서예강좌 등이 좋은 예이다.
사회에 적극적 참여
네 번째는 사회 참여이다.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나 혼자 삶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협동’이 필요하고 ‘봉사’가 필요하고 ‘나눔’도 필요하다. 나이가 들었어도 무슨 일에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이가 들어도 이제 내가 무엇을 줄 수 있는가 생각해야 될 때다. 줄 수 있는 여유는 바로 봉사의 기본이다. 나눔운동, 건실한 NGO참여를 해보자.
하나뿐인 삶 고쳐나가야 웰에이징 장수는 바로 이러한 삶이다. 열심히 노력하며 즐기며 어울리며 사는 것이다.
나이가 아무리 들어도 인간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다 지켜내는 삶을 살아야한다. 바로 백세인들은 그런 삶을 성실하게 살아온 분들이다.
다시 말하지만 하나밖에 없고 하나뿐인 삶을 고쳐나가면서 하늘 아래 가장 큰 보람을 이룰수 있는 노력을 기울일 때 오래도록 잘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