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는 한국침술연합회 이석기 회장으로 이 회장은 우리 전통 침구술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바쳐온 침술인이다.
이 회장은 이날 일침 이구 삼약(一鍼 二灸 三藥)-병이나면 우선 침과 뜸을 통해 치료하고 ,약은 필요한 경우에 처방한다는 우리민족 전통의술인 침술을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침술의 발상지는 우리나라로 기원은 석기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그 증거로 중앙박물관에 보관돼있는 구석기 시대의 ‘돌침’을 들 수 있다.
이 ‘돌침‘은 함경북도 경흥군 웅기면 손평동 패총에서 발굴된 것이다.
침술이란 가늘고 예민한 바늘로 인체의 일전한 부위혈(穴)-침자리 經穴,奇穴, 新穴-에 자극을 주어 인체의 기혈(생체 에너지)을 조절해 질병을 예방, 치료하는 방법이다.
‘침’은 음양평형조절과 기형의 순화 기능 그리고 ‘뜸’은 면역력 증강과 건강증진에 좋다.
침구술은 삼국시 대를 거쳐 조선조 까지 내려오면서 큰 발전을 이룩해 미국, 일본, 중국, 독일 등에 전파돼 현재 새로운 진료로 각광받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거꾸로 1962년 의료법 개정으로 침구사 자격시험이 수십년 간 실시되지 않으면서 침구사 수가 급속히 감소돼 침구사는 대부분 80을 넘은 고령의 침구사 40여명이 남아 있을 뿐이어서 민족의술인 침구술의 퇴보가 우려되고 있다.
기사제목은 세종15년 1433년 세종에게 전의가 상언한 말로 세종은 한글 창제와 아울러 침술 발전에도 큰 업적을 남겼다.
강의는 오는 18일 오후2시부터 을지로 입구역 외환은행 건너편 명동입구에 있는 ‘이윤수.조성완 비뇨기과’(한국성과학연구소) 홀에서 열린다.(건강포럼 이보길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