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언론인회는 지난 6월 22일 금년에 고희를 맞은 회우 2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탐방행사를 가졌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이성준․본회회우)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에는 홍원기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도 다수 참여, 고희 회우들과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안동 하회마을은 잘 알려진 대로 중요민속 자료 제122호로 풍산류씨가 600여년간 대대로 살아온 한국의 대표적인 동성마을이며, 와가(瓦家) 초가(草家)가 오랜 역사 속에서도 잘 보존 된 곳이다. 특히 조선시대 대 유학자인 겸암 류운룡과 임진왜란 때 영의정을 지낸 서애 류성룡 형제가 태어난 곳으로도 유명하다. 하회마을에는 서민들이 놀았던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선비들의 풍류놀이였던 ‘선유줄불놀이’가 현재까지도 전승되고 있고, 우리나라의 전통생활문화와 고건축양식을 보여주는 문화유산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이날 문화탐방에 나선 고희 회우들은 특히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유교적 건축물로서, 서애 류성룡(柳成龍)과 그의 셋째 아들 류진(柳袗)을 배향한 병산서원도 둘러보았다. 고희 회우들만을 위한 문화탐방행사는 홍원기 회장 취임 후 처음시도 된 것으로 올해로 두 번째다.